어머니가 막창드시고 싶어하셔서 코로나때문에 밖에는 못나가겠구 집에서 구워먹기위해 인터넷에서 초벌된 돼지막창 1kg를 구입했어요. 택배가 목욜날 도착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오늘 불금 집에서 막창 먹방 고고씽!!
아무생각없이 막창 1kg 후라이팬에 한번에 굽기 시작했는데 기름이.... 엄청 나오더라구요. 쪽파도 같이 구워줬어요. 한 30분은 젓가락으로 휘적휘적 저은거 같아요. 1kg 양이 마지막에 저렇게 줄어들어서 '너무 바짝 구웠나?' 싶었는데 뒷탈 안날려면 이렇게 구워야겠죵?? 어머니랑 막창에 상추쌈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족만족! 다음에 혹시 또 막창을 먹게된다면 에어프라이기에 한번 구워보고 싶네요. 30분동안 젓가락을 뒤적였더니... 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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